일기장

[2017.05.03]#1 베이징여행 D+1 / 허우하이(后海) 스치하이,(什刹海)

다토우 2017. 6. 7. 17:45

 한달이나 지나서 올리는 여행 리뷰이지만.. 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올리는게 맞는거 같아 싶어 부랴부랴 글을 올린다.

 이전에도 베이징을 가본적이 있었지만 딱 경유하면서 반나절만 들린거여서 아쉬움에 남아 방문하게 된 베이징. 전반적으론 만족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는 베이징.


항상 출국 소속을 하게되면 마주하게되는 단체비자.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중국을 방문할 때 언제나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단체 관광객은 중국에서 씨끄러운편 이였다.



 도착하자마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코를 막고 숙소까지 가야만 했다.



 숙소에서 쉬다가 들린 첫 식당.

 


중국 음식중 나는 마라(麻辣)류의 음식을 좋아하는데 오른쪽에 있는 음식이 딱 그랬다. 재료가 뭔지 기억이나지는 않는다.


식사 후 숙소에서 먹을 과일사려고 들린 果多美, 프랜차이즈 과일점이라고 한다.



한국과 달리 중국은 과일종류가 다양해서 참 마음에 들고 가격마저 저렴하다.



그전날 밤을새서 낮잠아닌 낮잠을 자고나서 방문한 后海




后海에 있는 재즈바를 갔는데, 여기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었다. 이 분들은 얼마 받고 일하나 들었더니, 다들 어마어마한 시급을 받으면서 일을 한다고...



개인적으로 중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밤 10시만 넘으면 길에서 파는 이러한 꼬지류가 너무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이다.

사실 위생과 품질이 보장이 되지는 않지만 아직 젊어서 그런지 음식들이 잘 받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