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을 이용하여 베이징 여행을 다녀왔다. 작년 여름 유럽여행을 한달간 갔다왔을 때보다 더 힘들었다.
느낌적 요약
1.보안검사가 너무 잦다.
2.환승구간 혹은 관광지의 규모가 커서 이동하는데 체력소모가 너무 심하다.
3.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목이 타들어갈 뻔했다.
4.베이징에서 12년만의 황사&태풍으로 인하여 여행하기가 급 좋아졌다.
5.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가 담겨있는 도시인 만큼 사전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에 매우 후회한다.
소모비용(2인기준)
9458元(약 156만원, 1인당 78만원)
여행코스
2017년 5월3일(1일차)
부산 → 베이징 공항 → 숙소 → 허우하이(后海) → 스차하이(什刹海)
2017년 5월 4일(2일차)
숙소 → 자금성(故宫) → 왕푸징 거리(王府井) → 숙소
2017년 5월 5일(3일차)
숙소 → 원밍원(圆明园) → 저녁(위치 확인중) → 숙소
2017년 5월 6일(4일차)
숙소 → 만리장성(长城) → 산리툰(三里屯) → 숙소
2017년 5월 7일(5일차)
숙소 → 국가박물관 → 베이징 공항 → 부산
실제로 정리하고보니 그렇게 많은 곳을 구경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하루 평균 12km의 강행군을 한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고된 여정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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